블랙핑크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나의 최고의 친구. 엄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배경은 프랑스 파리인데요.
미국에서는 5월 둘째주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인지라, 해당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엄마와 다정하고 귀여운 포즈에 한 번, COVID 19 상황으로 여행 못간지 언제던가? 기억도 안나는 시점이라 또 한 번 부러워집니다.
사진 속 제니의 어머니는 제니 못지않은 패션센스를 자랑하시는데요.
제니 엄마라고 단순히 검색만 해보아도 어머니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듯이 제니는 외동딸답게 상당히 엄마와 다정한 사이로 보입니다.
제니가 미국이나 캐나다 국적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지만 제니는 서울 청담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 잠깐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것도 여행으로 갔던 미국에서 어머니가 "제니야 여기 좋아? 여기서 살까?"라고 질문하자 제니가 "응"이라고 대답했던 것에 이듬해 바로 유학을 가게 되죠.
제니의 취미가 승마였던 것, 유학을 쉽사리 결정했던 것, 출생지가 서울의 청담동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제니의 부모님이 상당한 재력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그녀의 어머니는 사진 속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제니의 코디도 자처하실 정도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하니 관련 업계 종사자 이시거나 모델이 아니실까 유추되는 정도입니다.
TMI로 덧붙이자면 올해 2월의 제니와 지디의 1년째 연애중이라는 이슈에 제니 엄마도 알고있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도 있었죠.
이에 소속사에서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일축했지만요.
딸이 탑급의 연예인이긴 해도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연애까지 엄마가 알고있다는건 그만큼 엄마와 딸의 관계가 깊고 친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