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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급식 바우처 사용가능처와 사용품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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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가능처와 사용품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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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희망급식 바우처의 사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들이 기존에 학교에서 지급받았어야할 급식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적 개념으로 바우처를 이용하여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입니다. 다만,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 모바일 포인트 방식으로 제로페이 플랫폼을 이용해 지급합니다.

 

<희망급식 바우처 신청 대상>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바우처로 대상은 서울시의 초중고 학생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서울시의 학생이라고 해서 모두가 대상인 것은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출석을 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의 개념이지요. 아무래도 학교의 급식은 무상지원 대상이다보니 그 금액을 바우처로 대신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금액>

1식당 4천원씩 25일로 계산하여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100,000원 지급합니다. 이 금액에는 부모의 소득수준이나 경제 여건과 관련없이, 모두가 동일하지요. 또한 선물하기 기능처럼 다른사람에게 양도할 수는 없습니다.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처>

희망급식 바우처는 국내의 편의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24, 이마트24 등 체인점이라 불릴법한 편의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아쉬운 점은 편의점에는 물품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편의점의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가능한 품목들에 대한 품귀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요. 때문에 운영되는 취지와 달리 아이들이 학원에 있는 동안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을 미리 사놓는 것에 대한 안좋은 시선도 있다고 합니다. 정작 아이들이 편의점에 간 시간에는 물품이 없으니 학부모들이 미리 사준 아이들이 아니라면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바우처 사용처를 편의점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물품이 많은 동네 슈퍼로까지 확대가 되면 좋겠네요.


<희망급식 바우처 대상 품목>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해 지급하는 바우처이니만큼 아이들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10가지 품목에서 그 품목으로는 10가지(도시락, 제철 과일, 흰우유, 두유, 채소 샌드위치, 과채주스, 샐러드, 떠먹는 요구르트, 훈제 계란, 삼각김밥을 제외한 김밥)의 식품이었는데요. 김밥은 되는데 삼각김밥은 왜 안되냐는 등 이것이야말로 탁상공론이라는 등의 지적이 빗발침에 따라 6월 2일 6가지의 품목을 추가했습니다.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기간>

5월 20일 ~ 7월 16일

남은 잔액은 상품권처럼 현금으로 받을 수 없으며, 기간이 종료할 때까지 사용하지 않으시면 잔액은 소멸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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