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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여행 버블) 뜻과 국가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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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트래블 버블(여행 버블) 뜻과 국가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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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국가 간 입출국에 있어서 각각 2(14)의 격리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입국 시에도 출국 시에도 2주간의격리기간이 필요하다 보니, 해외여행 한 번 하려면 최소 한 달 이상의 기간이 필요했던 거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국가 간의 트래블 버블 협정 진행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인 7월부터 트래블 버블 협정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가능하니 말이죠!

 

여행사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 메인에서부터 트래블버블에 대한 기대가 보인다.

 

그렇다고 트래블 버블 협정이 된 국가만 여행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 하와이, , 그리스, 스위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러시아, 조지아, 두바이, 몰디브, 네덜란드, 루마니아, 핀란드, 터키 등의 나라는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행 후 입국 시에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만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것이죠. 백신 접종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백신 접종을 미루고 계시다면 해당 국가를 여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다만 출국 3일 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확인서를 가져가셔야 해요. 이들 국가 중에서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꼼꼼히 확인 후 여행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트래블 버블 뜻(Travel Bubble /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이란 여행을 뜻하는 Travel에 소규모 모임을 뜻하는 Bubble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여행 버블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이때의 버블은 거품이나 비눗방울을 뜻하는 버블이 아니라 감염병이 돌았을 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소규모의 제한된 모임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결국 트래블 버블이란 '국가 간에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혜택을 주는 제도'의 명칭인 겁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떨어지기 시작한 여행사와 항공사들의 주가는 반토막까지 내려갔었는데요. 다행히도 전 세계의 백신 접종률은 증가하고 확진자 수는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방연 안전국 간에 트래블 버블이 논의되고 있는 거죠.. 덕분에 트래블 버블 관련주로 보이는 여행사, 항공사들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다고 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반토막난 여행 관련주들을 사놨어야 하는 건데!' 싶네요.

 

트래블 버블 협정 국가라 할지라도 백신 접종자에 한해 여행이 가능합니다. 백신의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후 접종 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며, 출국 3일 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하는 거죠. 그리고 트래블 버블이라고 해서 완전히 격리 기간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면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리잖아요. 입국 국가에서도 코로나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루 정도의 간이 격리(?)라고 보면 되겠네요.

 

 

<트래블 버블 대상자>

앞서 설명드린 대로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 백신의 1,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어야 하기에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만 18세 미만의 경우 대상자가 안 되는 거죠. 그러니 저처럼 미취학 아동이 있어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트래블 버블 협정이 결정되더라도 해외여행을 가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족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면역 여권이라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해요. 면역 여권이란 일정 수준의 면역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명서 같은 개념으로 입출국 시 여권에 표기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라고 해요.

 

게다가 트래블 버블에 있어서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이 우선 진행될 것이라고 해요. 개인 여행은 방역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무슨 차이인고 하니, 단체관광으로 진행되는 여행이라 하더라도 이전과는 다르게 개인적인 자유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동선과 시간 체크를 주기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그 부분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트래블 버블 국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방역 안전성이 보장되는 국가에 한해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려는 뜻을 내비치는가 하면, 일본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도 저조하고 확진자 수도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일본과의 트래블 버블 협정은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트래블 버블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아래 9개로 정리됩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항공사들의 노선이 정해진 국가들은 확정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선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나라는 싱가포르, 대만, , 사이판, 태국 등 5개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은 정부에서 보낸 트래블 버블 제안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한 지역들이라고 해요.

 

  • 미국 사이판 : 6월 8일부터 제주항공 운항 시작함 / 7월 24일부터 아시아나 항공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 싱가포르
  • 대만
  • 홍콩
  • 말레이시아
  • 태국
  • 괌 : 8월 12일부터 에어 서울 가능 / 9월부터 에어부산 가능 / 11월부터 대한항공 가능
  • 스페인 : 스페인은 현지시각을 기준으로 16, 방역 우수국가 1010여 개의 나라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트래블 버블을 적용해 자기 격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 호주

* 에어 서울은 국토교통부에 베트남 하노이, 홍콩 노선도 추가로 신청해놓은 상태라네요

 

 

<트래블 버블로 여행 시 인정되는 백신>

위 설명대로 트래블 버블로 해외여행 시 코로나 백신의 1, 2차 접종 후 확인증을 제출해야 하고, 백신 접종을 마친 날짜로부터 최소 14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해당 백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 FDA와 WHO의 승인을 마친 백신들이 대상입니다.

  • 미국 FDA 승인 백신 : 화이자, 모더나, 얀센
  • WHO 승인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이상, 트래블 버블의 뜻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여행 가능한 국가는 어디일까, 그리고 트래블 버블 대상자, 트래블 버블 가능 백신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았습니다. 어서 빨리 면역 여권까지 검토되어 길었던 해외여행의 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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